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최근 지행 전철역에서 소화기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소방서 직원 등 15명은 이번 캠패인을 통해 태풍ㆍ호우 등 자연재난 예방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으로 의식을 잃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 물놀이 전 꼭 익혀 둬야 할 안전습관과 풍수해 사전대비 요령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풍수해 대처 동영상, 풍수해보험 영상물 상영을 통해 호응도를 높였다.
윤만규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험지역 순찰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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