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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상패·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승인 2014-08-14 20:37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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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수복)와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소속 10명은 14일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엄선해 조리한 연근조림과 고추멸치볶음, 계란말이 등을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13가구에게 전달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통장들과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6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최수복·김윤회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어르신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웃사촌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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