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동두천시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도로명 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아름다운문화센터를 방문, 열린아카데미 수강생 및 외래 방문객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도 및 홍보물품을 직접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홍보에 구술땀을 흘렸다.

시는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찾는 방법 등을 널리 알려 실생활에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접촉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연말까지 시청 민원실에 도로명 주소 일괄 변환 서비스를 지원하는 도로명주소 지원서비스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경원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초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고 있으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판단하에 찾아가는 홍보를 계획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