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는 의정부·포천·양주·연천지역 특수교육대상자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2014 특수교육 실태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하는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장애 영아의 생활실태, 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현황 등을 파악한다. 자료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배치, 특수교육 교원의 수급계획 등 특수교육 정책수립에 활용된다.
의정부사무소 박희동 소장은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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