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수리산의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수리산 생태체험교실’과 식물에 대해 배우며 직접 원예 작품을 만들어 보는 ‘원예체험교실’ 두 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8월 넷째 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하루 두 시간씩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자연에 대해 생생하게 배우고, 지적 호기심도 채우는 시간을 가진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이번 방학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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