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총경 정두성)와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회장 안민규)는 최근 탈북민청소년 두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달 29일 경찰서와 협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처음 추진된 사항으로, 당시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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