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375st 상인회와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상생 간담회 개최

여주시는 최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허영무 지점장과 주상욱 개발부장, 375st 아울렛 서광일 상인회장,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서광일 375st 아울렛 상인회은 이천 롯데마트 개장으로 매출액이 반토막 난 상태이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증설부분 준공 후 국내 브랜드 입점시 375기존 브랜드와 중복돼 경영난에 허덕이고 현재 종업원 감원, 공실점포 증가, 경매진행 등 부도직전에 있어 중복 브랜드 입점을 중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여주프리미엄 관계자는 “증설부분이 준공되면 기존 고객이 500만명에서 증설부분 입점개장시 800만명정도 예상돼 375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점업체는 준공 1~2개월 이전에 발표되는 것으로 지금은 협의 중이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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