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디 하원범 대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높은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미군 환자들을 진료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한미군 환자의 수요가 기대돼 진료계약을 맺게됐다” 고 설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전해명 교수는 “모든 환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한미군이 의료관광을 원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의 진료과 중 특히 피부과와 소화기내과, 비만외과 등의 검사, 수술이 주한미군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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