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포천지동산촌마을이 은은한 잣향기에 취했다.
지난 8일 지역 초·중 교사 40명은 포천지동산촌마을에서 지역 특산품인 잣을 주제로 잣 까기, 잣잎 빵 만들기를 체험했다. 직접 만든 잣잎 빵을 시식하고 체험시 만든 잣잎빵 5개와 50g의 잣, 잣송이 한 개씩을 선물받았다.
또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포천시는 지동산촌마을 외 영북면 비둘기낭마을과 관인면 숯골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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