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과 이필운 안양시장이 여주시 능서면 구양리에서 대왕님표 여주 쌀 노지 첫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9일 원 시장과 이 시장은 제2회 능서 고품질 쌀 첫 벼 베기 및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 나란히 참여, 지난 4월 안양시 가족봉사단이 능서면 구양리 논 2만여㎡에 모내기한 노지 벼를 첫 수확했다.
최연소 관선 여주군수를 역임했던 이필운 안양시장은 “여주군수로 재직하면서 여주는 고향같은 편안한 곳으로 각별한 애착심을 갖게 됐다”며 “안양시와 여주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도농교류사업을 적극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규창ㆍ원욱희 도의원, 이환설 여주시의장 등과 안양시 가족봉사회원 등 150여명도 동참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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