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는 최근 청사 소회의실에서 민·경 협력단체 방범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두성 서장과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협력치안 활성화와 국민적 공감·지지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민생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이규복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4명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두천 건설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정 서장은 “경찰 인력만으로는 늘어나는 범죄 대응에 한계가 있다”면서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의 도움이 있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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