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 최초로 청사 민원실 내부에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실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실은 장애인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시설에 대한 도면검토, 기술협의, 사용승인 등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은 시설주의 인식개선과 추진의지 없이는 어렵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행복한 명품 남양주시 건설을 위해 건축주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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