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
원 시장은 서울 중구청과 함께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 여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로컬푸드 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여주시는 이번에 여주쌀, 고구마, 땅콩, 버섯김, 삼채 등 전국에서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여주 농특산물을 출품했다.
로컬푸드 박람회에는 여주시를 비롯 속초시, 영동군, 문경시, 부여군, 장성군, 무주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이 참가했다.
여주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판매해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꾸준한 매출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광국 여주시 농정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 중구청을 비롯한 여러 자매결연도시와 협력해 우수한 여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도시의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대도시 직거래장터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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