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는 7일 인기 개그맨 유민상·정주리씨를 4대악근절 및 세이프 가디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정두성 서장과 개그맨 유민상·정주리씨를 비롯한 어머니 폴리스, 학부모 폴리스, 지역 세이프가디언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민상·정주리씨는 “남 얘기로만 느껴졌던 4대악근절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홍보대사로서 4대악 근절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 서장은 “동두천에서 태어나 학교에 다녔던 유민상·정주리씨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게 돼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홍보용 사진을 한 컷 찍는 위촉식이 아닌 편안하고 안전한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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