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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2곳 선정

승인 2014-08-07 18:24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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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7일 코리아스파월드(생연동)와 토마토아저씨(지행동) 등 다중이용업소 2곳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인증표지를 부착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시행되며 최근 3년 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위법 행위가 없어야 한다.

또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 중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방염 등의 적정성과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도에 대해 직접 방문 평가, 최우수 업소를 선정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판이 부착됐으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는다.

이경원 코리아스파월드 대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계기로 자체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이용객들의 안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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