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천 마장프리미엄휴게소가 풍성한 볼거리로 대 고객서비스에 나섰다.
화제의 테마는 고속도로 휴게소 처음으로 도입한 ‘마장 Kids Park’다.
피서철에 맞춰 6일 개장하는 ‘마장 Kids Park’는 바이킹과 범퍼카를 비롯 어린이기차, 라이더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채워져 있다. 또 주변에는 푸드코트, 맥도날드, 스타벅스, 롯데마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갖춰져 있어 쇼핑을 겸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다.
휴게소측은 앞으로 ‘마장 Kids Park’를 가족동반 고객뿐 아니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 레저 놀이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복안이다.
‘마장 Kids Park’ 이용요금은 바이킹, 범퍼카가 어린이 3천원, 성인 5천원이며 그 외 커플요금 및 패키지요금 등 다양한 요금제를 시행한다.
마장프리미엄휴게소 이재홍 본부장은 “휴게소는 중장기적으로 패밀리 레저공간으로 위상을 세워나갈 방침”이라며 “고객안전을 우선한 뻔뻔한 마케팅이 아닌 펀펀(FunFun)한 마케팅으로 국내 최고 랜드마크 휴게소로 자리잡아 갈 것이다”고 말했다.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위치한 마장프리미엄휴게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휴게소 내 전용 회차로를 설치, 서울에서 출발한 고객들이 고속도로 나들목(IC)을 진출입하지 않고도 곧바로 귀경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입점한 롯데마트는 바캉스·나들이 고객을 위해 과일, 육류, 채소 등 나들이용 소량 상품으로 고객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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