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옥수수 따고 시원한 여름나기’ 체험행사 진행
“신나는 여름 방학, 이천 농업테마공원 찾아 주세요”
옥수수를 따고 조롱박 터널도 구경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현장이 있다.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목)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옥수수 따고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 맞이 농작물 체험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가족단위 체험객들은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면서 농업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일부 체험객들은 직접 수확한 옥수수를 삶아 맛을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테마공원에는 조롱박 터널이 조성돼 관람객의 볼거리로 인기를 끄는 등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공단은 테마공원 내 조롱박, 여주, 수세미 등 50여종의 품종으로 터널을 만들어 놓고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천 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쌀 문화관도 한켠에 마련돼 있다.
또 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려는 어린이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공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농촌체험객들과 물놀이 등 시원한 여름나기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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