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시화지역본부가 시화호의 생태환경 이미지를 기록하고 ‘국내최초, 세계최대’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제2회 시화호 및 조력발전소 사진공모전’ 계획을 3일 공고했다.
K-water 시화조력단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협회와 ㈔한국예총 안산지회에서 후원하는 공모전은 시화호가 해수유통 및 조력발전소 건설로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청정에너지의 메카 및 환경개선의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어 이를 홍보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이며 시화호 및 안산시화조력발전소와 부대시설을 포함한 모든 사진이면 가능하다.
오는 11월6일 안산시화조력발전에 최근 준공된 조력문화관 대강당에서 공개 심사하는 이번 공모전은 작품규격이 10x15이며 컬러 및 흑백사진으로 시화조력발전소(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로 접수하면 된다.
11월10일 심사발표에 이어 19일 시상식을 갖고 12월14일까지 조력문화관에서 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명근 시화지역본부장은 “사진공모전을 통해 시화호 및 조력발전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의 특성을 부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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