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와 이천시는 31일 오전 11시 이천 부발읍 아미리에 위치한 농경지 4천362㎡(1천319평)에서 친환경 노지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라황균 EM 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장 및 회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품종은 지난 4월10일 모내기를 마친 조생종 ‘진부올벼(극조생종)’이며 수확은 모내기 후 110여 일 만이다.
이번에 생산된 진부올벼는 이천시가 지원하고 EM 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가 가꿔 온 것으로 특히 친환경 EM 농법을 이용, 상품의 품질을 극대화 시켰다.
조병돈 시장은 “농산물의 생산량보다는 품질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면서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미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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