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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경찰교양아카데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승인 2014-07-30 19:21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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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경찰서내 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상대로 경찰교양아카데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포소방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교육팀의 지원으로 이론교육과 호흡확인-흉부압박-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 및 자동재세동기 사용법 등의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찰관으로서 신속하고 제대로 된 응급조치 여부가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고,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알찬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윤승영 경서장은 “우리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비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김포, 믿음직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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