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연수원은 원격연수를 견인하고 있는 과정관리 강사 200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원격연수 평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과정관리 강사는 교원 중 공모를 통해 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원격연수 지원, 온라인 및 전화상담, SMS를 통한 연수안내, 장애 해결, 온라인 평가문항 출제,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교원 원격연수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으로 유머경영 연구소 전문가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긍정적 마인드 제고 방법, 모범 과정관리강사의 경험 나눔, 분임토의, 연수결과 반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과정관리 강사는 “연수원 연수브랜드인 ‘Smile’ 처럼 행복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능력을 키워야겠다 각오가 생겼다”며 “앞으로 과정관리 강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숙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 “교원들의 조화로운 성장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원격연수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과정관리 강사가 최상의 서비스로 원격연수 운영에 큰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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