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농촌 문화행사 전문 재미농촌이 주관하는 ‘제2회 남양주 소셜팜투어’가 내달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남양주 소셜팜투어는 가족 단위로 1박 2일간 남양주시 농가에 머물며 농촌 체험과 농촌캠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가족들은 OX 출발게임, 스탬프 게임, SNS 미션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남양주 농산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자신이 선택한 농가를 방문해 농가 밥상을 즐기고 오후에는 농가마다 특색 있는 농촌체험과 농촌캠핑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인에서 4인 이내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funfar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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