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는 최근 ㈜KT(서인천지사)와 모바일 조직도 앱 개발 등 임직원 업무혜택 부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고의 통신 전문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통신 전문서비스 제공, 상호 정보제공 및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KT가 제공하는 모바일 조직도 앱 개발을 통해 임직원간, 부서간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및 빠른 정보교류로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임직원을 위한 통신장비 특별공급 등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옥균 사장은 “통신 전문기관과 공사가 상호 협력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임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과 업무효율 향상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복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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