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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남양주시협, 장애인과 행복 나들이

승인 2014-07-27 18:14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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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졌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신동남)는 최근 장애우와 함께 강원도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문진 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남양주시 장애인 단체·시설장을 격려하고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남양주시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 회원과 단체·기관장들은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견학하면서 선진 기관의 시설운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전문성을 길렀다. 특히 이곳에 마련된 한지공예, 하모니카 연주, 지역탐방 등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주문진에서는 해안가를 거닐며 장애인과 봉사단체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남 회장은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행복나들이 참여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복지 건설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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