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회의실과 옥천초등학교 등지에서 각급 학교 안전담당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제, 조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개요, 구조방법, 안전수칙, 익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심폐소생술을 흐름도에 따라 실제로 실습해 보고,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실기위주의 연수가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학생안전사고로 아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스템을 구축,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마련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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