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인권프로그램 시범운영

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은 24일 청소년 인권향상을 위한 체험행사 ‘시끌벅적 인권 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정동청소년 문화의집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부터 ‘2014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군포 광정초등학교 4~6학년 180명의 참가자들은 ‘인권쿠키 만들기’, ‘달라도 괜찮아’ 등 레크리에이션을 동반한 교육에 참여하면서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손승연 광정초 교육복지사는 “참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타인의 권리를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권리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이해하고 깨닫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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