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반디폴’ 5번째 수상자 수사과 김덕기-모가파출소 김창영 경사 선정

이천경찰서(서장 최영덕)가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반디폴’의 5번째 주인공으로 수사과 김덕기 경사(40)와 모가파출소 김창영 경사(48)가 각각 선정됐다.

반디폴은 반딧불과 폴리스의 합성어로, 창의적·능동적 업무 수행과 청렴 성실한 자세로 조직에 본보기가 되는 경찰관을 말한다. 이천경찰서가 경찰관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특수시책으로 추진, 선정 시 포상휴가를 준다. 반디폴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경찰발전위원회도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덕기 경사는 성폭력 2건 등 형사범 88건(123명)을 검거, 사건을 해결했고 김창영 경사는 특수절도범 3명 등 형사범 70건(92명)을 붙잡는 등 맡은 임무에 충실했다.

최영덕 서장은 “이천경찰에 모범이 되고, 어려운 근무조건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선발돼 기쁘다”면서 “반디폴 선발을 통해 이천경찰의 명품치안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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