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폴은 반딧불과 폴리스의 합성어로, 창의적·능동적 업무 수행과 청렴 성실한 자세로 조직에 본보기가 되는 경찰관을 말한다. 이천경찰서가 경찰관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특수시책으로 추진, 선정 시 포상휴가를 준다. 반디폴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경찰발전위원회도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덕기 경사는 성폭력 2건 등 형사범 88건(123명)을 검거, 사건을 해결했고 김창영 경사는 특수절도범 3명 등 형사범 70건(92명)을 붙잡는 등 맡은 임무에 충실했다.
최영덕 서장은 “이천경찰에 모범이 되고, 어려운 근무조건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선발돼 기쁘다”면서 “반디폴 선발을 통해 이천경찰의 명품치안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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