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이자 대표 관광지인 반월호수 대청소를 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가뭄으로 물이 마른 반월호수에서 쓰레기를 500㎏가량 수거했다. 대야동은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월마다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반월호수 대청소로 클린 대야동 조성의 큰 물꼬를 텄다”며 “항상 깨끗이 관리해 청결한 대야동, 쾌적한 반월호수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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