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기관단체장 협의회(회장:공재광 간사:권준학)는 15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평택호 한국소리터에서 김인식 시의장, 곽정기경찰서장을 비롯한 24개기관 단체장과 함께 평택항(호)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 공재광 신임 평택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장의 평택항(호) 시설 견학과 활성화 대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문화원(원장:김은호)의 협조로 평택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평택소개와 평택항(호)주변 산업시찰 및 문화시설을 둘러 보며 3시간가량 현장간담회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 최고의 항만 인프라를 구축한 종합무역의 전진기지로서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발전하는 평택항 건설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평택호를 획기적으로 개발하여 주변에 있는 평택문화의 중심인 한국소리터 등을 널리 알려 평택의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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