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는 박태수 파주 부시장, 서정덕 씨씨아이코리아(주)대표, 세르지오 사르토니(Sergio Sartoni) CCI 아태지역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씨씨아이코리아(주)가 영국 버임엄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산업용 컨트롤 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당동산업단지 내 1만 9천㎡ 부지에 2천만 불을 투자할 계획이다.
씨아이코리아(주)는 내년 초 제품생산하고 대형 밸브시장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씨씨아이코리아(주) 파주공장이 가동되면 수입대체는 물론 물류비용, 관세 등의 부대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공급자와 사용자가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태수 파주 부시장은 “시는 기업의 투자유치만 아닌 원활한 기업운영을 위해 경영활동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당동산업단지는 이데미쯔코산, EGKr, PEG, 코템, 알박등 유수의 외국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현재 96%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파주=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