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상생, 시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제7대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와 상생하는 의회 상을 확립해 의정부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16일 제7대 의정부시의회 원 구성 뒤 처음 열린 제236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전반기 의정운영방침을 밝히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의장은 전반기 운영방침의 첫번째로 시민과 참된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를 들었다.

그는 “의회와 의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상임위의 생산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통한 실직적 정책개발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셋째로는 “과거 의정부시 의회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했는지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정의 엄정한 감시와 견제로 동반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의 존재 이유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있다”며 “이제 같은 배를 탄 의정부시와 의회가 혼신의 힘을 다해 희망도시 의정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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