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15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과 성희롱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계휴가 기간 동안 음주운전자가 발생치 않도록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 도로교통공단 김수영 교수를 초빙해 사례별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함께 초빙된 성폭력예방센터 안양희 강사의 ‘직장 내 성희롱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진정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훈 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는 행위 자체가 시민들의 신뢰를 잃게 만드는 일”이라며 “항상 주의하고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없는 직장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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