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시민소통 순회방문
황은성 안성시장이 민선 6기 시정계획과 지역 현안사항 등 시민과의 소통을 돈독히 하고자 팔을 걷었다.
황 시장은 지난 11일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시민소통 순회방문을 했다.
황 시장은 민선 5기 1년6개월여 만에 5조5천억에 달하는 대기업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3만여명의 주민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교육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시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야구장과 축구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으로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했으며 FTA에 대응하고자 로컬푸드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민생현장 행정으로 민선 5기 안성시는 8년 연속 상표 대상, 국민권익위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등 56개 기관과 소비자들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시는 민선 5기 성과 지표를 발판으로 민선 6기 풍요롭게 잘 사는 안성 구현을 위한 100가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천명했다.
시는 투자유치와 주민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조성, 농ㆍ축산업,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착공, 도시철도, 도시가스 보급 등 100개 항목의 안전과 책임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황 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풍요롭게 삶을 영위하는 안성을 위해 한목숨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시장의 주민 소통 방문은 오는 16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된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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