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관내 시가지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시지부 등 시민단체 회원과 공무원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과 시민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가두캠페인을 통해 전기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각 업소를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출입문을 열어두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인지시켰다.
또 ‘불필요한 전등소등’, ‘안 쓰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의 내용이 담긴 생활 속 에너지절약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배부하며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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