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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재능나눔 협약 체결

승인 2014-07-08 21:03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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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 재능 나눔활동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석춘희 강동대 산학협력단장과 박재성 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날 양측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농촌 재능나눔 대상마을 정보 등 재능나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농촌마을 현장활동 연계 협력, 스마일재능뱅크의 재능나눔 등록, 농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석춘희 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양 기관이 상생하고, 농촌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성 본부장은 “강동대와 함께 농촌재능나눔 활동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적극적인 홍보로 이 활동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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