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도내 41개 경찰서 중 ‘2014년 상반기 5대 범죄(살인ㆍ강도ㆍ강간 및 추행ㆍ절도ㆍ폭력)’ 검거율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군포서의 올 상반기 5대 범죄 검거율은 82.9%를 기록했다.
군포서 형사과는 체감치안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5대 범죄를 매주ㆍ매월ㆍ분기ㆍ반기별 분석, 검거율 향상을 위해 지표관리 및 맞춤형 형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중요사건은 물론 단순절도ㆍ재물손괴 등 미검사건에 대해서도 생활안전과(지구대)와 합동으로 유기적 협업을 통해 매월 범죄분석회의를 갖고 취약지역에 병력을 집중투입, 형사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치안불안을 해결하는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형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박형길 군포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감하는 체감치안도를 높이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범죄에는 강하고 시민에게 든든한 형사활동으로 더욱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민생치안에 더욱 매진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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