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시화호 인근에 최근 출시한 송산그린시티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30일 K-water 시화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첫 출시한 송산그린시티 12만4천349㎡ 규모의 공동주택용지 2개 블럭을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다.
이번 분양 경쟁률은 각각 7:1, 35:1로써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출시하게 될 예정인 나머지 공동주택용지 분양에도 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water가 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조성한 송산그린시티는 기존의 신도시와 차별화한 수변생태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탁월할 뿐 아니라 지하철 4호선, 수인선 등 다양한 철도망을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와 빠르게 연결돼 있어 교통망 또한 좋은 입지 조건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화호를 따라 가로형 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 할 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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