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소요동 10통 마을회관(웃안흥리)에서 안흥마을 진입도로 도로구역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로법령의 규정에 따라 미리 주민 등 이해관계인에게 설명, 의견 청취 후 최대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로구역을 결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흥마을 진입도로 구간은 도로 선형이 불규칙하여 그동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잦은데다 차량소통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도로구역을 결정한 후 조속히 사업비를 확보, 보행자와 차량 운행자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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