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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동두천시지부, 햇양파 소비촉진 장터 열어

승인 2014-06-29 20:55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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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동두천시지부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햇양파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개설, 시민들의 눈길과 호응을 얻었다.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안영일)와 동두천농협(조합장 정진호)이 지난 27일 공동개장한 양파농가돕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는 4월에 이어 올해 2번째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동두천시여성단체인고향주부모임(회장 서미숙)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혜순)의 회원들이 전시·판매에 직접 참여하며 햇양파 직접구매등 농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했다.

시세(3천원/5Kg)의 절반 가격으로 할인 판매된 햇양파 600망도 이날 모두 매진됐다.

안영일 지부장은 “양파생산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으로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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