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장성)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기 위한 ‘찾아가는 국수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노인 200여명과 함께한 국수봉사는 지난 27일 송내주공 3단지 경로당에서 열렸다.
송내동 주민자치위는 이날 자신들이 준비한 음식들과 음료수 등 댜채로운 메뉴와 함께 중식으로 잔치국수를 만들어 노인들에게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
박장성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을 위하고 소통하는 자치위가 되기위해 올해 찾아가는 이동수업, 별밤 돗자리 극장, 프로그램 발표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내동주민자치위는 어른을 공경하고 잘 모시자는 취지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국수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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