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시장상인회는 최근 용문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각급 기관ㆍ단체장들을 비롯해 상인대학 입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상인회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호서대가 주관해 진행하는 용문상인대학은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28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과목은 ▲상인 의식혁신 ▲고객관리를 통한 고객만족과 심화학기 과정 ▲상품개발 및 관리 ▲마케팅의 이해 ▲성공이미지 메이킹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이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계기로 상인들의 의식개혁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용문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용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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