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최근수)는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인협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양주 출입국관리사무소 양차순 소장을 초청,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알리는 첫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인협의회 임직원을 비롯한 기업인대표 20여명은 이날 기업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며 겪었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차순 소장은 “기업들이 외국인 노동자 고용 시 겪는 고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부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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