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방범순찰연합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개최

동두천시방범순찰연합대는 최근 신시가지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대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송진경 대장을 비롯한 지구대장 및 대원들은 신시가지 주변을 도보로 순회하면서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펼쳐 이를 지켜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송진경 대장은 “어른들이 솔선하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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