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안흥마을 진입도로 도로구역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소요동 10통 마을회관(웃안흥리)에서 열린다.
소요동 10통 주민과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로법령의 규정에 따라 도로구역 결정을 위해 미리 주민 등 이해관계인에게 설명, 의견 청취 후 최대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구역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다.
안흥마을 진입도로 구간은 도로 선형이 불규칙해 그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었다.
특히 지난 겨울철에는 마을 버스가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 도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로구역 결정과 함께 사업비를 확보, 개설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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