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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하남방면)휴게소, 커피가루 무료 제공

승인 2014-06-19 14:32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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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루가 필요하면 이천(하남방향)휴게소에 한번 들려보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이천(하남방향)휴게소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가루’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휴게소는 이를 위해 원두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가루를 투명한 아이스 컵에 담아 고객들이 휴대하기 편하도록 비치해 놓았다.

커피가루는 냄새 제거 및 방향제 효과가 탁월, 찾는 현대인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제품이다.

커피가루를 차안이나 냉장고, 신발장 등에 넣어 둘 경우, 냄새 제거효과가 크며 화분에 거름으로 이용이 가능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커피가루를 물에 타 세수를 하면 기름기 제거 또는 미백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천(하남방면)휴게소 김태승 소장은 “커피가루를 헌 스타킹, 망사주머니에 넣어 신발장, 화장실 등에 두면 탈취제로 효과가 좋고 설거지? 식기의 기름때를 없앨 때 유용하다”면서 “커피가루를 무료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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