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취임식 개최

김포여성로타리클럽 5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지난 17일 소속 클럽회원과 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5대 회장에는 직전 4대 강인숙 회장이 연임됐다.

강인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각급 기관장 및 역대 회장,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강 회장은 “1년간은 체계적인 봉사활동 추진에 짧은 시간”이라며 “이번 연임기간 국제봉사, 지역 내 소외주민 봉사지원 등 엄마의 모정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로타리클럽 회원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통해 재임된 강인숙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기대하며 시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포여성로타리클럽은 김포, 인천 강화 및 검단지역 최초 여성로타리클럽이다. 2010년 11월 국제로타리본부로부터 승인, 세계 최다 창립회원을 등록했다. 현재 127명 회원이 소외계층 및 장애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더하기 나누기 자선바자회,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