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중앙동주민자치위, 명진경로당 찾아 수지침 봉사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수지침 수강생 10명은 지난 17일 관내 명진 경로당을 방문, 3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중앙동 수지침 교실에 참석하는 수강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기쁨도 얻고 전문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 수지침 활용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과의 즐거운 담소를 통해 고혈압, 당뇨, 뇌졸중,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운동법 전수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규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지침의 활성화는 물론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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