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영창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창립 19주년을 맞은 김포영창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임되는 18대 천현범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19대 김정영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축하차 방문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올해 첫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환영하며 밝고 맑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당부했다.

이임하는 천현범 회장은 “한 해 동안 김포영창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는데 역대 선배 라이온스와 집행부, 회원의 많은 격려와 조언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신임회장을 필두로 클럽의 발전과 지역봉사 활동이 더욱 왕성해 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김정영 회장은 “19주년 기치는 ‘봉사는 참여와 열정’이라며 남에게 보여주는 봉사가 아닌 내실화된 봉사가 참된 봉사”라며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6월 창립한 김포영창라이온스클럽은 복지재단 난방연료 전달, 노인복지시설 정기후원, 사랑나눔릴레이 동참,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사회 내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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