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부문 협약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10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5개소와 희망케어센터 4개소 관리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안전유지를 위한 시설점검 방법과 사고 발생 시 관리자들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서 시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ㆍ남양주시ㆍ민간전문기관을 막론한 민간주도형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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