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署·보안협력위원회 사회정착 탈북민에 생활용품 전달

남양주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최종헌 보안계장과 이수묘 보안협력위원장은 지난 13일 북한이탈주민 L씨(48)의 가정을 방문, 전기압력밥솥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사회적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재섭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의 협력으로 뜻깊은 일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은 협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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